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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1라운드 5승이 컸다. 양동근 합류 이후 잘 풀렸다. 4~5라운드 우리가 1위를 달리고 있을 때 내가 생각을 잘 못했다. 아쉽게 우승을 놓쳤다. 최근 프레스 수비로 분위기를 반전했다. 좋은 시즌이었다. 행복했다. 선수들이 잘 따라와주었다. 중요한 단기전이다. 이래도 밀어붙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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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비스는 36승18패로 KCC와 동률을 이뤘지만 상대전적에서 2승4패로 밀려 2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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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비스는 21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벌어진 전자랜드와의 2015~2016시즌 KCC 남자농구 경기에서 89대70으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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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비스는 경기 초반부터 앞서나갔다.
모비스는 2쿼터에도 주도권을 잡고 점수차를 벌렸다. 커스버트 빅터가 2쿼터에만 10점을 보탰다.
모비스는 전반 골밑과 외곽에서 고른 득점을 보이면서 8점 리드했다. 반면 전자랜드는 전반 리바운드에서 열세(11-24)를 보이면서 따라가는데 급급했다.
모비스는 후반에도 집중력을 잃지 않았다. 주도권을 계속 잡고 넘겨주지 않았다.
3쿼터 점수차는 더 벌어졌다. 모비스는 3쿼터 선수들이 고르게 득점에 가세했다. 양동근이 7점, 클라크와 빅터가 6점씩, 전준범이 5점, 송송창용이 4점을 넣었다.
전자랜드는 모비스의 강한 압박를 효과적으로 깨트리지 못했다.
4쿼터에도 흐름에 큰 변화는 없었다. 전자랜드의 추격에는 힘이 없었다.
인천=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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