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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 중 사랑의 판타지를 꿈꾸는 가짜 점쟁이 고혜림으로 완벽 빙의한 한예슬은 한층 성숙해진 연기력으로 폭넓은 연기스펙트럼을 과시하고 있다. 눈치코치로 사람들의 속을 꿰뚫어보는 능청스런 면모부터 사랑의 설렘, 절절한 모성애까지 물 만난 듯 완벽히 소화하는 것은 물론 상황에 따라 감정의 완급 조절을 능숙하게 해내며 캐릭터에 현실감을 불어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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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 하면, 한예슬의 메이크업 역시 연일 화제를 불러모으며 뜨거운 관심을 얻고 있다. 내추럴한 베이스에 포인트 색깔 립스틱으로 사랑스러운 느낌을 더욱 부각시키는 한예슬의 메이크업은 여성들의 핫한 관심사로 떠올랐다. 지난 7, 8회 방송에서는 기존에 선보였던 모습과 또다른 짙은 스모키 메이크업으로 락시크 스타일까지 완벽 소화하는 등 때론 사랑스럽게, 때론 강렬하게 다채로운 느낌을 발산하며 매력지수를 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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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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