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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사진 속 손연재는 은메달과 트로피를 놓고 행복에 젖은 모습. 이어 "리우 올림픽을 가는 길"이라는 글과 함께 자축 셀카를 공개, 즐거운 미소 속에 앞으로의 목표를 새겨 스스로를 다지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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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연재는 전날 러시아 모스크바의 드루즈바 스포츠콤플렉스에서 열린 대회 둘째 날 개인종합 곤봉에서 18.366점, 리본에서 18.166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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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부터 시즌의 출발을 알리는 2월 모스크바 그랑프리에 지난해를 제외하고 매년 출전해왔던 손연재가 시상대에 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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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체조연맹이 주관하는 모스크바 그랑프리는 리듬체조 최강국인 러시아 선수들이 대거 출전하기 때문에 국가당 출전 선수의 수를 제한하는 국제체조연맹(FIG) 주관의 월드컵 대회나 세계선수권대회보다 훨씬 더 경쟁이 치열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기에 손연재의 메달은 그 의미가 크다.
손연재는 후프(5위), 볼(3위), 곤봉(4위), 리본(3위) 등 상위 8명이 진출할 수 있는 종목별 결선에 모두 이름을 올렸다. 손연재는 21일 열리는 종목별 결선에서 추가 메달 획득에 도전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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