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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방송에서 이방원은 자신의 곁을 떠나려는 분이를 놓아주었다. 이방원에게 분이는 자신의 야망을 위해서라도 잡고 싶은 존재이다. 하지만 그녀를 위해 자신을 속이는 미끼가 거짓임을 알면서도 속아줬고, 놓아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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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가운데 22일 '육룡이 나르샤' 제작진은 이방원과 분이의 가슴 저린 모습이 담긴 41회 한 장면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사진 속 이방원과 분이가 어두운 밤, 하얀 눈발이 흩날리는 가운데 마주보고 서 있는 것. 또 다른 사진에서는 이방원이 뒤에서 분이의 어깨를 살포시 감싸 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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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언가를 불에 태우고 있는 분이의 표정 역시 심각하기는 마찬가지이다. 이제 다른 길을 걷기로 한 두 사람이 나눈 대화는 무엇일까. 사진만으로도 가슴이 무너질 듯 아픈 극 중 두 사람의 관계는 이제 어떻게 되는 것일지, 이방원은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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