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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초기 그의 실책은 경기 후반 승부처에 집중되어 팀을 어렵게 만들었습니다. 경력이 어느 정도 쌓인 뒤에는 어려운 타구는 멋지게 처리하지만 평범한 타구에 약점을 노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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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격도 꾸준한 성장세입니다. 2012년 0.249의 타율을 시작으로 2015년 0.278까지 매년 지속적으로 상승곡선을 그려왔습니다. 출루율도 지난 4년 간 매해 향상되며 지난해 0.357를 기록했습니다. 11개의 홈런으로 3년 만에 두 자릿수 홈런에 복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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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루는 25개로 팀 내 최다와 더불어 4년 연속 20도루 이상을 기록했습니다. LG에서 상시 출전하는 주전 야수 중 유일하게 도루가 가능한 선수라 해도 과언이 아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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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환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팀 차원에서도 환경이 마련될 것으로 보입니다. LG가 그의 군 입대를 상정해 백업 유격수를 육성한다면 그에게는 오히려 체력 안배의 측면에서 도움이 될 것입니다. 2016년 오지환이 공수에서 어디까지 도달할 것인지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이용선 객원기자, 디제의 애니와 영화이야기(http://tomino.egloo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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