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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위기가 좋지 않았던 맨유였다. 판 할 감독이 이끄는 맨유는 19일 미트윌란(덴마크)과의 2015~2016시즌 유로파리그 32강 1차 원정경기에서 1대2로 덜미를 잡혔다. 한 수 아래로 평가받은 상대였던 만큼 실망도 컸다. 판 할 감독에 대한 비판 강도도 세졌다. 하지만 이번 승리로 잠시 한숨 돌릴 수 있게 된 판 할 감독이다. 판 할 감독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모든 가능성이 존재한다. 우리는 리그, FA컵, 유로파리그 등 총 세 개 대회를 병행하고 있다. 따라서 싸울 수 있는 기회가 많다"고 했다. 이어 "앞으로 많은 승리를 챙겨야 한다. 쉽지않은 여정이 될 것이다. 말로 하는 것은 쉽다. 그러나 분명 어려운 일"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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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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