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활 중인 미국 프로야구(MLB) 로스앤젤레스(LA) 다저스 류현진(29)이 수술 후 두 번째 불펜피칭에 나섰다.
22일(현지시간) MLB닷컴에 따르면 류현진은 애리조나 주 글렌데일의 캐멀백 랜치에 설치된 스프링캠프에서 지난 18일에 이어 이날 두 번째 불펜피칭에 나서 30개 공을 던졌다.
MLB닷컴은 류현진은 이날 불펜피칭이 끝난 뒤에도 팔에 통증을 전혀 느끼지 않았다고 전했다.
불펜피칭을 마친 류현진은 "상태가 매우 좋다는 것을 느꼈다"고 웃었다.
릭 허니컷 투수코치는 "매일 조금씩 강해지고 있는 것을 느꼈는데, 오늘은 더 좋았다"며 "아직 가야할 길이 있지만 그가 최선을 다하고 있는 것을 보고 있다. 매우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이날 전력을 다해 던지지 않은 상태에서 류현진 구속은 84마일 정도 나온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류현진은 전날 한국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 "서두르지 않고 프로그램에 맞춰 시즌을 대비하겠다"며 "웨이트 트레이닝과 어깨 보강, 어깨 마사지 등 재활 프로그램을 소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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