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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4-1-4-1 포메이션을 가동한 최 감독은 원톱에 이동국을 뒀다. '레알 전북'의 마지막 퍼즐이었던 '진격의 거인' 김신욱은 교체명단에 포함시켰다. 김신욱은 지난주 목포 전지훈련에서 합류해 몸 상태를 끌어올렸다. 그러나 충주 험멜과의 연습경기에선 뛰지 않았다. 경기 감각에 문제를 드러낼 수 있는 상황이었다. 때문에 최 감독은 김신욱보다 이동국을 먼저 선발로 내세운 것으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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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희가 빠진 포백 수비라인은 박원재-임종은-김형일-김창수로 구성됐다. 골키퍼 장갑은 '캡틴' 권순태가 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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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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