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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일리가 1이닝 동안 4안타를 맞고 2실점한 반면, 린드블럼은 1이닝을 퍼펙트로 막아냈다. 두 투수 모두 컨디션 점검 차원에서 피칭을 한 것으로 결과는 큰 의미가 없지만, 지난해에 비해 린드블럼의 페이스가 다소 앞서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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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드블럼은 1회말을 삼자범퇴로 가볍게 막아냈다. 첫 타자 짐 아두치를 초구에 3루수 파울플라이로 잡아내며 역시 순조롭게 출발했다. 3루수 손용석이 펜스 근처까지 달려가 넘어지면서 잡아내는 호수비를 펼쳤다. 이어 김문호를 볼카운트 2S에서 3구째 높은 직구로 헛스윙 삼진을 잡아냈고, 황재균을 볼카운트 1B2S에서 4구째 역시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이닝을 마쳤다. 투구수는 레일리가 20개, 린드블럼이 8개였다.
가고시마(일본)=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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