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B생명의 2군은 강했다. 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여자프로농구 KDB생명이 2015~2016 시즌 퓨처스리그(2군)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신인 드래프트 2순위로 입단한 진 안이 퓨처스리그 MVP로 뽑혔다.
KDB생명은 24일 구리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과의 퓨처스리그 경기에서 33득점에 10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한 진 안의 활약에 힘입어 101대60으로 대승을 거뒀다. 이로써 KDB생명은 퓨처스리그 8승1패를 기록하며, 남은 한 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우승을 확정지었다. 만약 남은 경기에 지면 2위 KB스타즈와 8승2패로 동률이 되지만, 점수 득실률에서 앞서기 때문에 KDB의 우승이 결정됐다.
이 경기에서 무려 33점을 기록한 진 안은 프로 입단 첫 시즌에 퓨처스리그 MVP가 됐다. 퓨처스리그 9경기에서 평균 16.3점에 9.2리바운드, 1.1어시스트, 1.3스틸을 기록했다.
구리=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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