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쇼윈도 부부' 윤정수-김숙 커플이 JTBC '헌집 줄게 새집 다오'('헌집새집')에 반 강제로 출연했다.
최근 윤정수와 김숙은 '헌집새집' 제작진의 집요한 섭외에 결국 녹화에 참여하게 됐다. '님과 함께 시즌2-최고(高)의 사랑'에서 신혼집으로 쓰고 있는 윤정수의 실제 집 인테리어를 의뢰했다.
녹화 당시 윤정수는 ''헌집새집' 출연제의를 받고 어떤 생각이 들었냐'는 MC들의 질문에 "요새 보증을 제외하고는 전부 덥석 물고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숙과 함께 정말로 이 곳에서 살 일이 있을까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김숙도 "오빠(윤정수)가 지금 거지라 돈이 없다. 그런데, '헌집새집'에서 저렴하게 더 나은 모습으로 바꿔준다고 하니 얼마나 좋나"며 '헌집새집' 출연섭외에 응한 이유를 밝혔다. 그러면서 "나는 아니겠지만 앞으로 결혼할 여자를 위해 좋은 선물이 될 것 같다"라고 발뺌을 해 현장에 있던 이들을 웃게 만들었다.
이날 윤정수의 방을 둘러보던 김숙은 "방이 마음에 안 든다. 쓸 데 없는 것은 다 버리고 제 스타일대로 꾸며 달라"며 '가모장'적인 면모를 드러내기도 했다.
과연 윤정수-김숙 부부의 신혼 방은 어떻게 바뀌었을까. 25일 목요일 오후 9시 30분 '헌집새집' 11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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