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패자를 폄훼하자는 의미는 아니다. 승자가 스포트라이트를 집중적으로 받지만, 독자가 궁금한 패자의 변명도 알려주자는 취지다. 플레이오프와 같은 절체절명의 경기에서 주요한 선수의 부진, 찰나의 순간 실수는 패배로 직결된다. 하지만 그들의 실력이 사라지는 것은 아니다. 거꾸로 생각하면 플레이오프에서 패배의 빌미를 제공할 정도의 선수는 모두가 인정하는 기량과 실력을 가지고 있다. 오히려 실수를 교훈삼아, 더욱 분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줄 수 있다.
Advertisement
삼성은 완패했다. 할 말이 없는 패배였다.
Advertisement
KGC의 강한 압박에서 삼성의 가드진은 전혀 대응하지 못했다. 이 흐름이 KGC의 원활한 공격으로 이어졌다.
Advertisement
하지만 그도 KGC의 강한 압박을 당해내지 못했다. 결국 2쿼터 바이얼레이션과 실책이 이어졌다. 그는 15분3초를 뛰면서 1득점, 3리바운드, 1어시스트에 그쳤다. 2쿼터 이후에는 체력안배 차원에서 벤치에 앉아 있었다.
단지, 주희정만의 잘못은 아니었지만, 삼성 가드진의 균열은 그가 버텨주지 못하면서 발생된 것도 사실이다.
주희정은 경기가 끝난 뒤 "압박 수비에 많이 밀렸다. 강점인 오펜스 리바운드에서도 많이 우위를 못 보였다"며 "나를 비롯한 가드진도 실책을 많이 했다. 외곽 수비도 못했고, 한마디로 힘도 못 써보고 졌다"고 철저하게 자신을 비판했다.
그러면서도 "다시 추스려야 한다. 문제점이 뭔지 고민하고, 2차전에서 다른 모습으로 나가겠다"고 했다. 안양=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박수홍 16개월 딸, 광고 17개 찍더니 가족 중 '최고' 부자..."큰 손 아기" ('행복해다홍') -
박나래 전 매니저 "주사이모, 왜 지금 날 저격"…실명 공개에 '당혹' -
김대호, 9개월 만 4억 벌었다더니..."일도 하기 싫어. 30억 벌면 은퇴" -
이병헌 3살 딸, 말문 트이자 父 얼굴 걱정..."아빠 어디 아파?" ('이민정 MJ') -
장수원, '유난 육아' 논란에 결국 풀영상 공개…"아내 운 거 아냐, 편집 오해" -
故 김새론 오늘(16일) 1주기…절친 이영유, 납골당서 "우리 론이 평생 사랑해" -
'임신' 김지영, 결혼 2주차 첫 명절에 안타까운 병원行..."♥남편 독감 엔딩" -
황신혜, 엄마와의 이별 떠올리며 눈물...母 건강에 예민했던 이유 ('같이 삽시다')
스포츠 많이본뉴스
- 1.'이럴 수가' 중국 린샤오쥔한테 밀렸다...황대헌-임종언 모두 500m 예선 충격 탈락[밀라노 현장]
- 2.[속보] 韓 초대형 사고 나올 뻔! 김길리 넘어졌지만 1000m 결승 진출...에이스 최민정은 파이널B행 [밀라노 현장]
- 3."울지마! 람보르길리...넌 최고야!" 1000m서 또 넘어진 김길리, 우여곡절 끝 銅...생중계 인터뷰中 폭풍눈물[밀라노 스토리]
- 4.'중원 초토화' 홍명보호 초비상 촉각, '어깨 부상' 백승호 전문의 만난다..."중대한 부상, 모든 선택지 고민"
- 5.'韓 설상 역사상 첫 金' 최가온-'쇼트트랙 銀' 황대헌, 밀라노에서 이재명 대통령 축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