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마드리드가 PSV아인트호벤과 무승부를 거뒀다.
AT마드리드는 25일(한국시각) 네덜란트 아인트호벤의 필립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PSV아인트호벤과의 2015~2016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 16강 1차 원정경기에서 0대0 무승부를 했다.
디에고 시메오네 AT마드리드 감독은 4-4-2포메이션을 가져왔다. 투톱에 티에토와 그리즈만, 중원에 토레스, 사울, 가비, 코케를 배치했다. 포백라인에는 루이스, 고딘, 사비치, 후안 프란이 섰고 골문은 오블랙이 지켰다.
필립 코쿠 PSV아인트호벤 감독은 4-5-1 포메이션으로 맞섰다. 페레이로가 원톱, 2선에 로카디아, 힌켈, 과르다도, 프로퍼, 나르싱이 섰다. 포백라인에 빌렘스, 모레노, 브루마, 아리아스가 포진했고 골키퍼 장갑은 조에트가 지켰다.
초반부터 불꽃이 튀었다. 비에토가 전반 3문 골키퍼와 1대1 상황을 맞았고 키를 넘기는 슈팅을 시도했지만 브루마가 가까스로 걷어냈다. 이어 전반 29분 그리즈만이 무인지경에서 왼발 슈팅을 때렸지만 이번에는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결실을 하는 듯 했다. 후반 16분 고딘이 우측에서 연결된 코너킥을 헤딩으로 방향을 틀어 PSV아인트호벤 골망을 흔들었다. 하지만 고딘이 수비수를 짚고 점프했다는 판정이 내려져 무산됐다.
PSV아인트호벤이 추격동력을 잃었다. 후반 23분 페레이로가 경고누적으로 퇴장당했다.
이후 AT마드리드는 수적 우위를 이용해 PSV아인트호벤 공략에 나섰지만 끝내 골문을 열지 못했다. 결국 0대0 무승부에 그쳤다.
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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