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배우 류덕환이 오는 3월 8일 육군 현역병으로 입대한다.
류덕환의 소속사 필름있수다는 26일 "배우 류덕환이 오는 3월 8일 육군 9사단 신병교육대에 입소한다"며 "앞으로 21개월간 성실히 군 복무에 임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근까지 류덕환은 SBS 특집극 '너를 노린다'(2015)과 공연 40주년을 맞은 연극 '에쿠우스' 등에 출연한 데 이어, 소속사 동료인 배우 안재홍과 함께 4월 중순 개봉 예정인 영화 '위대한 소원' 촬영을 마쳤다.
이에 대해 소속사는 "공교롭게도 류덕환의 입대 후 '위대한 소원'이 개봉하게 됐다"며 "류덕환은 입대 4일 전인 3월 4일 영화 쇼케이스 무대를 통해 마지막으로 대중에게 인사를 드릴 예정"이라고 전했다.
입대를 앞둔 류덕환은 소속사를 통해 "앞서 여러 차례 밝힌 대로 군대는 정말 당연히 가야 하는 곳이라 생각해온 만큼 소감을 밝히는 것이 쑥스럽기도 하다"며 "그동안 많은 사랑을 받아온 데 다시 한 번 깊은 감사를 드리며, 21개월간 성실히 국방의 의무를 마치고 더 좋은 모습으로 돌아오겠다"고 전했다.
한편 1992년 아역배우로 데뷔한 류덕환은 영화 <웰컴 투 동막골>(2005), <천하장사 마돈나>(2006), <우리 동네>(2007), <그림자살인>(2009),<퀴즈왕>(2010), 드라마 OCN <신의 퀴즈> 시리즈(2010~2014), SBS <신의>(2012) 등에 출연하며 빼어난 연기력을 인정받아 왔다.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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