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KBS2 '개그콘서트' 코너 '가족같은'의 상승세가 무섭다.
21일 방송된 '가족같은'은 분당 최고 시청률 17.6%(닐슨코리아, 전국기준), 19.9%(수도권)을 기록했다. 전체 시청률은 10.7%.
'가족같은'은 장수 할배 김준호와 두번째 마누라 박지선의 대가족이 사진을 찍기 위해 한자리에 모이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그린 코너다. 우리집을 복사해 놓은 듯 쉽고 편안하게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 막장 없는 가족들의 시트콤과 같은 해프닝이 자연스러운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개그맨들의 연기력 또한 재미 요소다. '터줏대감' 김준호와 박지선을 필두로 애처로운 가장 박휘순, 한 성깔 하는 고모 이수지, 고모와 날 선 신경전을 벌이는 며느리 이현정, 여자보다 예쁜 둘재 아들 김대성, 미친 존재감을 뽐내는 손주 송영길, 패기 중딩 박소영, 진땀 빼는 사진사 송준근까지 뚜렷한 개성을 드러내고 있다.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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