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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선인 강 의원은 19대 국회에서 국회선진화법이 개정되기 전 본회의장에서 몸싸움을 자주 했다고 언급하고서 "그때는 필리버스터 같은 수단이 없었다. 점잖게 싸울 수가 없었다. 지금 돌이켜보니 19대 국회는 그런 싸움도 없고 참으로 행복한 국회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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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의원은 옷소매로 눈물을 닦다 손수건을 건네받고 잠시 등을 보이기도 했다. 그는 이날 당이 자신의 지역구에 전략공천을 하겠다는 방침을 알린 후에도 본회의장과 의원회관을 오가며 토론을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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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를 보던 이석현 국회부의장은 "뒷모습을 보니까 외로워 보이고 고독해 보인다"며 "용기 잃지 마시고 더 열심히 해서 국민으로부터 더 큰 인정을 받고 무엇보다 스스로 양심에 만족할 수 있는 의정 활동 하시기를 바란다"고 북돋아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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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테러방지법 저지를 위한 야당의 필리버스터는 나흘째 이어지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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