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행법상 마지막이 될지 모를 사법시험 1차 시험이 27일 서울과 부산 등 전국 11개 시험장에서 치러졌다.
이번 시험 응시인원은 5천763명(1차시험 면제자 310명 포함)으로 작년(4천696명)보다 22.7% 늘었다. 경쟁률은 57.63대 1로, 평균 경쟁률이 20대 1 수준이어서 올해가 사상 최고 경쟁률로 추정된다.
선발 인원이 줄어든데다 사법시험 폐지 방침에 따라 올해가 사실상 마지막 시험이 될 수 있다는 절박함이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1차 시험 합격자 발표는 4월 15일이다. 논술형 필기시험인 2차 시험은 6월 1일 치러질 예정이다.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제도 도입으로 현행법대로라면 사법시험은 2017년에 폐지된다. 1차 시험은 올해가 마지막, 1차 합격자를 대상으로 치르는 2, 3차 시험은 내년을 끝으로 종료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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