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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뱅크 관계자는 24일 "이들을 위한 입단 테스트가 있다. 각 구단이 까다로운 절차를 밟아 진행한다"며 "배팅볼 투수도 공을 던지고 나서 아이싱을 한다. 쉐도우 피칭을 하는 일도 다반사"라고 했다. 이 관계자는 "투수 출신만 테스트를 볼 수 있다. 프로에 진출하지 못한 선수들이 일찍 꿈을 접고 배팅볼 투수를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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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야구는 기본적으로 좋은 투수들이 많다. 에이스도 15승 이상이 버거울 만큼 모든 구단 1~5선발의 구위가 엄청나다. 이로 인해 타자들의 타격감 유지를 돕기 위해 경기 전 공을 던지는 투수의 수준도 높아졌다. 빠르고 강한 공을 쳐봐야 경기에서도 잘 때릴 수 있다는 인식이 깔려있다. 각 구단은 배팅볼 투수에게 1억원 넘는 돈을 쓰는 걸 전혀 아까워하지 않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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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배팅볼 포수의 연봉은 투수들 수준까지는 아니다. 약 절반 정도 적다. 소프트뱅크 관계자는 "투수와 마찬가지로 포수 출신만 이 역할을 할 수 있다"며 "평균 5000만원 정도를 받는다고 보면 된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배팅볼 투수는 경기 전 공을 던지고 나서 바로 퇴근한다. 하지만 포수는 경기 중 불펜에서 투수의 공을 받아야 하기 때문에 바로 퇴근은 못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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