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현준(25·포르투)이 벨레넨세스전에서 풀타임을 소화하며 팀 승리에 공헌했다.
석현준은 29일(한국시각) 포르투갈 헤스텔루스타디움에서 가진 벨레넨세스와의 2015~2016시즌 포르투갈 프리메라리가 24라운드에 선발로 나서 전후반 풀타임을 소화했다. 포르투는 2대1로 승리했다. 앞선 리그전에서 포르투 데뷔골을 터뜨렸던 석현준은 이날도 브라이미의 선제골을 돕는 등 맹활약하면서 상승세를 이어갔다.
포르투는 경기시작 9분 만에 리드를 잡았다. 역습 상황에서 석현준이 문전으로 침투하던 브라이미에게 패스를 연결, 브라이미가 이를 침착하게 마무리 하면서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9분 뒤에는 막시 페레이ㅏ를 막던 상대 수비수가 머리로 볼을 걷어낸다는 게 자책골로 연결되면서 점수차가 더 벌어졌다.
포르투는 후반 11분 석현준의 헤딩슛 등 결정적인 찬스를 계속 만들어가며 분위기를 달궜다. 후반 14분 오르투나에게 오른발슛을 내주면서 점수차가 좁혀졌다. 하지만 포르투는 남은 시간 공세를 계속하면서 결국 1골차 승리로 경기를 마무리 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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