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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LG의 이같은 경기력이 시범경기를 넘어 4월 1일 개막하는 페넌트레이스까지 이어질 수 있을까. 결국 본 시험의 결과는 뚜껑을 열어봐야 알 수 있다. 하지만 예상은 팽팽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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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LG에선 야수 쪽에선 2루수 정주현, 투수 파트에선 우완 이준형이 가장 두드러진 활약을 펼치고 있다. 군제대 후 복귀한 외야수 이천웅, 배민관 등도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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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오키나와를 시찰하고 돌아간 LG 구단주(구본준 LG 부회장)는 '이천 키즈'들의 활약상에 큰 관심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LG스포츠는 미래의 성장 동력을 위해 2014년 8월 이천 챔피언스파크를 오픈했다. 1000억원 이상을 투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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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새 주장 류제국은 "지금 분위기를 계속 끌고 가려고 한다. 특히 경험이 적고 나이 어린 선수들이 실전에서도 주눅들지 않고 당당하게 플레이를 할 수 있도록 만들어 가고 있다"고 말했다.
결국 LG가 페넌트레이스 4강 안에 들기 위해선 타선이 실전에서도 연습경기 처럼 때려낼 수 있어야 한다. 투수들은 연습경기 때 자신의 기량 100%를 다 보여주지 않는다. 몸을 풀거나 구위를 점검하는 수준의 피칭을 한다. 상대 투수들이 전력 피칭할 때도 집중력 싸움에서 밀리지 않는게 포인트다.
오키나와=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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