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소량포장 반조리 식품 등이 앞다투어 출시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간편식 전체 시장규모는 2010년 7700억원, 2014년에는 1조 3000억원이었으며, 2016년에는 2조원까지 확대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실제 홈플러스 익스프레스에서는 지난해 소용량 간편식 브랜드 싱글즈 프라이드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10%나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홈플러스 익스프레스는 3일부터 슈퍼마켓 최초로 구이생선 간편식인 '꾸봐꾸어'를 전국 370개 점포에서 선보인다.
'꾸봐꾸어'는 구이생선의 촉촉하고 부드러운 식감을 구현하기 위해 '과열수증기를 이용한 스팀 오븐기'로생선을 구운 상품이다. 400도의 과열수증기를 생선 상하에 직접 분사해, 평균 220도에서 가열하는 직화구이나 열풍구이에 비해 열에 노출되는 시간이 1/3로 줄여, 굽는 과정에서 생선의 수분, 지방, 영양분 손실을 최소화하고 생선 고유의 고소한 풍미는 배가시킨 것이 특징이다.
이번 홈플러스 익스프레스는 꽁치, 삼치, 고등어, 갈치, 연어, 꽁치+고등어, 삼치+꽁치 등 총 7가지의 구이생선을 준비했으며, 각 생선 본연의 맛을 가장 잘 살릴 수 있는 부위만 잘라 1~2인이 먹기 좋은 분량인 60g 단위로 한 팩을 구성했다. 가격은 꽁치, 삼치, 고등어, 꽁치+고등어, 삼치+꽁치 각2990원, 갈치와 연어는 각각 4990원이다.
출시를 기념해 3일부터 16일까지 2990원 제품은 2개 구매 시 5000원, 4990원 제품은 2개 구매 시 8000원에 판매하며, 싱글족과 소가구 고객들이 구이생선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CJ햇반(6입)'도 5880원에 할인 판매한다.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신선팀 홍성필 바이어는 "대형마트의 경우 수산코너가 마련돼 그 자리에서 고객의 요청에 따라 생선을 먹기 좋게 손질 후 판매하고 있어 해당 수요가 적지만, 수산코너가 마련되지 않은 슈퍼마켓에서는 손질 후 조리까지 마무리된 생선구이 간편식이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소비자들의 니즈에 맞는 다양한 소용량 간편식을 선보일 계획이다"고 말했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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