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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전지훈련을 끝내고 귀국 준비중인 구단마다 분위기가 조금씩 차이가 있다. 희망과 가능성을 찾은 팀과 더 많은 숙제와 마주한 팀, 발걸음이 무거운 팀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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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3년 입단한 조상우는 중간계투, 마무리로만 던지다가 이번 겨울 선발 수업을 받았다. 선수 개인이나 팀 모두 의미가 큰 변화인데, 시작도 하기 전에 제동이 걸렸다. 외국인 투수 2명에 조상우와 양 훈으로 1~4선발을 구상했던 염경엽 감독은 밑그림을 다시 그려야할 처지다. 에이스 앤디 밴헤켄과 마무리 손승락은 지난 시즌이 끝나고 팀을 떠났고, 한현희는 수술을 받아 뛸 수 없는 상황이다. 성적을 기대하는 게 미안할 정도로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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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동은 일본 프로야구 야쿠르트 스왈로즈, 라쿠텐 이글스, 요미우리 자이언츠전까지 3경기에 나서 8이닝 연속 무실점을 기록했다. 요미우리전 때는 1번부터 9번까지 타자 9명을 연속으로 범타 처리했다. 지난달 27일 한화 이글스전에 선발로 나선 김윤동은 3회까지 무실점으로 막았다. 11이닝 연속 무실점. 4회 수비 실책과 함께 흔들려 3실점(2자책)을 기록했으나, 충분히 인상적인 투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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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칭스태프의 구상 안에 있던 선수의 부상은 항상 당혹스럽다. 롯데 자이언츠 사이드암 투수 홍성민은 미국 애리조나 캠프중이던 지난 1월 말 어깨 통증으로 귀국했다. 3개월 정도 재활치료와 훈련이 필요하다고 한다. LG 트윈스는 지난 29일 KIA 타이거즈에 10대1 대승을 거두고, 연습경기 5연승을 기록했다. 귀국은 앞둔 시점에서 연승이 나쁠 게 없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KIA는 호쾌한 타격을 보기 어려웠다. 삼성 라이온즈는 루키 이케빈, 장필준의 가능성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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