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 장쑤 쑤닝의 알렉스 테세이라(26)가 유럽파 스트라이커의 위력을 선보였다.
전북은 1일 2016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32강 조별리그 E조 2차전 장쑤 원정 경기를 치르고 있다. 전반전이 끝난 현재 0-1로 전북이 뒤지고 있다.
선제골의 주인공은 이번 겨울 장쑤가 우크라이나의 샤흐타르에서 영입한 브라질산 공격수 테세이라였다. 테세이라는 전반 15분 빠른 역습 끝에 단숨에 전북의 페널티 지역 근처까지 접근한 뒤 그대로 오른발 슛, 권순태 GK가 지키는 전북의 골문을 꿰뚫었다.
이날 테세이라의 선제골은 이날 장쑤의 첫 슈팅이기도 했다. 테세이라는 정교한 오른발 땅볼슛으로 절묘한 중거리골을 만들어냈다.
테세이라는 지난 5일 이적료 5000만 유로(약 675억원)에 샤흐타르 도네츠크에서 장쑤로 이적했다. 이 골은 테세이라로서도 장쑤 이적 후 데뷔골이다. 테세이라는 지난 AFC 챔피언스리그 1차전 빈즈엉(베트남) 전과 광저우 헝다와의 슈퍼컵에서는 골을 기록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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