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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가 커피전문점의 문제는 가성비를 들 수 있다. 창업시장에서는 가맹점의 경우 투자 대비 수익으로, 고객의 경우는 구입비용과 품질로 이해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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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포함되지 않은 부분은 점포다. 유명 상권의 경우 점포 권리금과 임대료가 만만치 않다. 작은 매장으로 들어간다 하더라도 이를 포함하면 창업비용은 2억원 가까이 올라간다. 이렇듯 창업비용이 높다 보니 투자 비용에 대한 회수 우려도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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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인철 광주대학교 물류유통경영학과 교수는 "경기불황에는 저가가 트렌드로 부각되기 마련"이라며 "과거에도 저가 브랜드가 난립했지만, 2~3년을 버티기 어려웠다는 점을 잊어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그는 또 "창업은 트렌드를 반영해야 하지만, 가맹점 사업자는 수익률과 본사의 지원, 장기적으로 운영이 가능한지 등을 모두 따져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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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 원두 수입량이 증가한 이유는 높아진 소비자의 입맛을 맞추기 위한 전략이다. 지난해부터는 프리미엄을 내세운 스페셜티 싱글오리진이 인기다. 스페셜티란 미국스페셜협회(SCAA)의 국제 전문가들이 인정한 전 세계 5% 미만의 최고급 커피를 의미한다.
윤인철 광주대학교 물류유통경영학과 교수는 "같은 연령대 소비자라도 저가와 프리미엄을 선호하는 경향으로 갈라지고 있다"며 "결국 소비자의 입맛을 누가 제대로 파악하고 잡느냐가 관건"이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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