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김해룡PD가 김세진 감독을 섭외한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2일 오후 2시 서울 강서구 KBS 스포츠월드에서 KBS2 '우리동네 예체능'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김해룡PD는 "'배구'라고 했을 때 딱 떠오르는 이름이 김세진 신진식 등이다. 먼저 김세진 감독에게 섭외 요청을 했더니 프로 시즌이기도 했고 여러가지 사정상 거절했다. 제작진이 삼고초려를 했다. 김세진 감독이 못하면 배구를 못한다고 으름장을 놨다. OK 저축은행 경기장에도 가고 분당 숙소에도 찾아가서 졸랐다. 그래서 결단을 내리시면서 생활 스포츠로서 배구를 활성화 시켜야겠다는 사명감이 있으셨던 것 같다. 본인의 팀도 있으시지만 시청자분들과 8~90년대 배구의 인기를 이어가볼까 하는 마음도 있으셨던 것 같다. 매우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우리동네 예체능'은 탁구 볼링 배드민턴 농구 태권도 축구 테니스 족구 수영 유도 편에 이어 11번째 종목으로 배구 편을 확정했다. 90년대 최고의 배구스타 김세진 감독이 지휘를 맡았고 MC 강호동을 필두로 오만석 조동혁 오타니료헤이 이재윤 강남(M.I.B) 학진 조타(매드타운)가 합류했다. 8일 오후 11시 10분 첫 방송.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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