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라이온즈 정인욱(26)이 선발 등판해 안정적인 피칭을 했다.
정인욱은 2일 일본 오키나와 아카마 구장에서 벌어진 LG 트윈스와의 연습경기에 선발 등판, 4이닝 무실점했다. 실점 위기에서도 흔들림이 없었다.
정인욱은 2016시즌 선발 로테이션 진입을 노리고 있다. 이날 최고 구속은 141㎞였다. 변화구는 포크볼 슬라이더 커브를 던졌다.
정인욱은 4이닝 동안 2안타 1볼넷 3탈삼진으로 무실점했다. 특히 변화구 제구가 일품이었다.
정인욱은 1회 정주현(중견수 뜬공) 임 훈(삼진) 박용택(중견수 뜬공) 세 타자를 범타 처리, 깔끔한 출발을 보였다.
2회에도 히메네스를 파울 플라이로 처리한 후 정성훈 이천웅에게 연속 안타를 맞았지만 실점하지 않았다. 박재욱(유격수 땅볼)과 강승호(2루수 땅볼)를 범타 처리했다.
정인욱은 3회에도 안익훈을 1루수 땅볼, 정주현과 임 훈을 연속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4회에는 1볼넷(히메네스)을 허용했지만 무실점했다. 5회부터는 이케빈이 마운드를 넘겨받았다.
삼성은 이날 LG와 4대4로 비겼다.
오키나와=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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