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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FC는 지난 시즌 보다는 한단계 업그레이드된 스쿼드를 갖게 됐다. 스타급 선수들은 아니지만 모두 조덕제 감독이 선호하는 속도와 기동력을 겸비한 선수들이다. '이번에는 뭔가 보여주겠다'는 성공에 대한 굶주림도 갖고 있다. 지난 시즌 승강 플레이오프에서 보여준 수원FC만의 막공(막을 수 없는 공격)에 녹아들 경우 또 다른 돌풍도 가능하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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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선수의 경우 풍부한 경험을 믿었다. 조 감독은 "자율훈련을 맡겼다. 유럽식 리그 준비 방식을 존중해주고 있다. 분명 개막까지는 몸 상태를 끌어올릴 것"이라고 했다. 하지만 가장 늦게 합류한 오군지미는 시간이 더 필요해 보인다. 믿었던 오군지미가 컨디션을 끌어올리는데 어려움을 겪으며 공격진 전체의 계획 조정이 불가피해졌다. 유일한 위안이라면 부상자가 없다는 것 정도다. 선수들의 컨디션이 좋지 않다보니 세밀한 전술훈련도 속도가 더디다. 조 감독은 "클래식 개막이 코 앞인데 답답하다. 마지막까지 박차를 가할 생각이다. 일단 수원에서 연습경기를 통해 개막전까지 최대한 컨디션을 끌어올리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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