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태양의 후예' 송중기가 송혜교와의 재회에 기쁨을 드러냈다.
2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 3회에서는 8개월만에 재회하는 유시진(송중기)와 강모연(송혜교)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모연은 짐을 푼 뒤 우르크 아이들에게 간식을 나눠줬고, 이때 곁으로 다가온 유시진은 "모두에게 나눠줄 자신이 없으면 주면 안된다"고 말했다.
이후 유시진은 강모연에게 "당신 방금 지뢰 밟았다. 움직이지 마라"고 말했다. 이에 강모연은 "진짜냐. 나 어떻게 하냐. 죽냐"라고 물었고, 유시진은 "나 군인 생활 15년이다. 지뢰 밟고 산 사람 못 봤다. 발 떼라. 내가 대신 밟고 죽겠다"며 강모연을 살짝 밀쳤다.
결국 두 사람은 넘어지며 포옹을 하게 됐고, 유시진은 강모연에게 "그동안 잘 지냈냐"고 안부를 물었다.
이때 지뢰가 장난이라는 사실을 안 강모연은 눈물을 흘렸고, 유시진은 화들짝 놀랐다.
강모연은 눈물을 흘리며 다른 곳으로 이동했고, 유시진은 강모연을 따라와 "미안하다"고 말했다.
이때 애국가가 울렸고, 유시진은 자리에 서서 경례를 했다. 이에 강모연 역시 경례를 했고, 유시진은 강모연에게 "다시 봐서 반가워요"라고 속내를 털어놨다.
한편 '태양의 후예'는 낯선 땅 극한의 환경 속에서 사랑과 성공을 꿈꾸는 젊은 군인과 의사들을 통해 삶의 가치를 담아낼 블록버스터급 휴먼 멜로 드라마로, 매주 수, 목 밤 10시에 방송된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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