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 외곽 죽기살기로 막아내겠다."
부천 KEB하나은행 박종천 감독이 자력으로 정규리그 2위를 확정지은 것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하나은행은 3일 구리시체육관에서 열린 구리 KDB생명 위너스와의 경기에서 연장 접전 끝에 73대71로 신승, 20승14패를 기록하게 됐다. 하나은행은 이날 경기에서 패했다면 6일 3위 청주 KB스타즈와의 최종전을 통해 2위 싸움을 벌일 뻔 했으나, 이날 승리로 2위를 차지하며 플레이오프 홈 어드밴티지를 따냈다. 10일 홈 부천실내체육관에서 KB스타즈와 플레이오프 1차전을 치르게 됐다.
박 감독은 경기 후 "2위 확정이라는,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는 경기라 부담스러웠다. 이겨야 한다는 투지가 상대팀보다 강하게 나오지 않았나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KB스타즈가 외곽이 좋은 팀이다. 오늘 경기를 통해 외곽이 좋은 팀을 상대로 공격-수비를 하는 좋은 연습이 됐다. 이 점에서 볼 때 전초전으로 좋은 경기였다"고 평가했다. 이날 경기 하나은행은 첼시리와 모스비의 골밑 공격을 앞세운 반면, KDB생명은 이경은과 조은주, 한채진의 외곽 공격이 좋았다.
박 감독은 KB스타즈전에 대해 "상대 외곽을 최선을 다해 막는 방법을 연구하겠다. 죽기 아니면 까무러치기로 막으면 못막을 게 있겠나"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구리=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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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은 3일 구리시체육관에서 열린 구리 KDB생명 위너스와의 경기에서 연장 접전 끝에 73대71로 신승, 20승14패를 기록하게 됐다. 하나은행은 이날 경기에서 패했다면 6일 3위 청주 KB스타즈와의 최종전을 통해 2위 싸움을 벌일 뻔 했으나, 이날 승리로 2위를 차지하며 플레이오프 홈 어드밴티지를 따냈다. 10일 홈 부천실내체육관에서 KB스타즈와 플레이오프 1차전을 치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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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감독은 KB스타즈전에 대해 "상대 외곽을 최선을 다해 막는 방법을 연구하겠다. 죽기 아니면 까무러치기로 막으면 못막을 게 있겠나"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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