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 외국인과 함께하는 겨울 축제의 밤, 제 34회 용평 외국인스키페스티벌
- 한국의 스키문화를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기회
대한민국 스키리조트의 메카격인 용평리조트에서 'Endless Friendship'을 주제로 주한 외국인 대상 '제 34회 용평 외국인스키페스티벌(The 34th YongPyong International Ski Festival<ISF>)'을 개최한다. 오는 4~6일 열리는 이번 스키 페스티벌에는 약 25개국 350명이 참여한다. 페스티벌에 참가하는 외국인들은 고향을 떠나 한국에서 생활을 하고 있는 주한 외국인들로 구성되어 있다. 참가자들은 순수하게 스키를 좋아하고 즐기는 이들로, 이 행사를 통해 한국의 겨울 스키를 타면서 서로의 친목을 다지는 데 의미를 두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알파인 스키와 스노보드 등 친선경쟁을 펼친다. 대회 첫날(4일)에는 눈마을에서 리셉션 및 웰컴파티가 열리며, 둘째날에는 실버 슬로프에서 알파인 스키레이스와 스노보드 레이스가 펼쳐진다. 또 저녁 갈라 파티에서는 다양한 각국의 문화행사, 메달 세리머니를 포함한 페스티벌 갈라 파티도 열린다. 마지막 날은 자유롭게 스키를 즐기는 시간도 주어진다.
정창주 용평리조트 사장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2년 앞둔 시점에서 지난 34년동안 용평리조트가 꾸준히 지속해 온 이 행사가 국내외 동계스포츠 팬들이 하나로 화합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올해 제34회 외국인스키페스티벌은 현대자동차, 불가리, 운산, 록시땅, 에리스뽐므 치과병원, 일화가 후원사로 참여한다.
한편 용평리조트에서는 내방객 대사 '용평 요기저기 투어'를 운영한다. 일정 인원 이상이 모이면 매일 출발하는 '용평 요기저기투어'는 매일 월정사 천년의 숲(13시 출발), 강릉 안목해변 커피(13시 출발), 설악산 케이블카(오전 9시30분 출발)를 다녀올 수 있다.
또한 용평리조트 옐로우 슬로프에서는 오는 4월 30일까지 스노우 MTB파크를 개장한다. 국내 최초로 시도하는 스노우 MTB파크에서는 3월 20일(일) 스노우 MTB파크 대회를 개최한다. 용평 MTB파크 이용료는 주간권 3만 5000원, 반일권 2만 5000원이다. 자세한 내용은 용평리조트 홈페이지(www.yongpyong.co.kr) 참조.
김형우 문화관광 전문 기자 hwkim@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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