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표향 기자] 배우 이병헌이 제10회 아시아필름어워드 참석차 이달 중순 홍콩·마카오로 출국한다.
이병헌은 마카오에서 열리는 이번 시상식에 영화 '내부자들'로 남우주연상 후보에 올랐다.
이병헌의 소속사 관계자는 "한 달 전쯤 영화제 측으로부터 남우주연상 후보로 선정됐다는 소식을 전해 들었다"며 "수상 여부와 관계 없이 시상식에 참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해 아시아필름어워드에는 이병헌 외에도 영화 '베테랑'과 류승완 감독이 각각 최우수작품상과 감독상 후보에 올랐고, '차이나 타운'의 김혜수가 여우주연상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암살' 오달수와 '검은 사제들' 박소담은 남녀조연상에, '강남 1970' 설현은 신인상에 노미네이트됐다.
한편, 이병헌은 최근 해외 일정을 바쁘게 소화하는 중이다. 지난달 29일(한국시각) 미국 LA에서 열린 제88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최우수외국어영화상 시상자로 무대에 올랐고, 이후 곧바로 일본으로 건너가 오사카와 도쿄에서 6일까지 연달아 팬미팅을 진행한다. 14일에는 일본 센다이 팬미팅도 예정돼 있다. 16일에는 홍콩에서 '내부자들' 프로모션을 가질 계획이며, 17일 홍콩에서 마카오로 넘어가 아시아필름어워드 시상식에 참석한다.
suzak@sportschosun.com·사진=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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