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랭킹 1위 유연성-이용대가 올 시즌 첫 국제대회 우승을 바라보고 있다.
유연성-이용대는 5일(한국시각) 독일 물헤임앤더루에서 2016 독일오픈배드민턴그랑프리골드 남자복식 8강전서 중국의 류샤오롱-추지안을 2대0(21-15, 21-12)으로 완파하고 준결승에 진출했다.
남자복식 세계랭킹 1위를 달리고 있는 유연성-이용대는 이번 대회가 올 시즌 첫 국제무대 나들이다. 2015년 시즌을 마친 이후 그동안 컨디션 조절을 위해 국제대회에 출전하지 않고 태릉선수촌에서 자체 훈련을 받아왔다.
같은 남자복식의 고성현-신백철도 고브셈-탕위키옹(말레이시아)과 2세트 연속 듀스로 넘어가는 접전을 벌인 끝에 2대0(22-20, 23-21)으로 짜릿하게 승리했다.
혼합복식에서는 고성현-김하나, 최솔규-엄혜원, 신백철-채유정이 나란히 준결승에 올라 집안대결 행복한 고민을 하게 됐다.
남자단식의 대표주자 손완호는 홍콩의 웨이난을 2대0(21-11, 21-12)으로 따돌리며 준결승에 합류했다.
반면 여자단식 간판 성지현은 일본의 오쿠하라 노조미에 0대2로 패했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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