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축구의 간판 미드필더 토니 크루스(26·레알 마드리드)가 잉글랜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의 이적 가능성이 제기됐다.
영국 스타스포츠는 5일(한국시각) '맨유가 올 여름 이적시장에서 크루스를 영입하는 데 본격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보도했다.
맨유로서는 크루스 영입작전 재도전이다. 맨유는 2년 전 판할 감독이 부임한 이후 첫 작품으로 크루스와의 계약 직전까지 간 적이 있다.
당시 바이에른 뮌헨에서 뛰던 크루스를 2000만파운드(약 346억원)의 이적료에 영입하려고 했지만 막판에 무산되면서 크루스는 레알 마드리드에 입단했다.
맨유는 크루스 대신 슈바인슈타이거(32)를 영입했다. 슈바인슈타이거는 당시 독일 출신 최초 프리미어리거로 화제에 올랐다.
이번에는 크루스를 영입하는 데 '두 번 실패는 없다'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크루스는 최근 바이에른 뮌헨와 독일대표팀에서 함께하며 절친하게 지내는 슈바인슈타이거와 맨유에서의 생활에 대해 조언을 받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맨유는 또다른 미드필더 미랄렘 퍄니치(26·AS로마)에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 퍄니치는 첼시와의 이적협상을 심도있게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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