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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레버쿠젠의 거센 공세가 계속되는 가운데 전반 종료 직후 또다시 구자철의 발끝이 번쩍 빛났다. 전반 43분 핀보가손이 노려찬 슈팅이 오른쪽 골대 밑을 맞고 튕겨나오자마자 박스 중앙에서 구자철이 먹잇감을 놓치지 않았다. 정확하게 쏘아올린 슈팅이 다시 한번 골망을 흔들었다. '원샷원킬' 결정력으로 5-6호골을 한꺼번에 터뜨리며 한시즌 리그 최다골 기록을 수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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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철은 2010~2011시즌 볼프스부르크 유니폼을 입으며 분데스리가에 데뷔한 이후 2011~2012시즌 아우크스부르크에서 임대로 뛰며 15경기 5골을 기록했고, 2014~2015시즌 마인츠에서 23경기 5골을 기록한 바 있다. 이날 멀티골과 함께 20경기 7골을 기록하며 개인 최다골 기록을 경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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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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