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연 네이마르(바르셀로나)가 고의적으로 출전정지 징계를 받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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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마르가 라요 바예카노전에서 고의로 경고를 받아 경고누적 징계를 얻었다는 설이 제기돼 논란이 일고 있다. 브라질의 글로부스포르트는 6일 '경고누적 징계로 에이바르전에 제외된 네이마르가 브라질로 일시 귀국해 여동생 하파엘라의 생일파티에 참가했다'며 '네이마르는 지난 시즌에도 경고누적 징계 기간 비슷한 행보를 한 적이 있다'고 지적했다. 브라질 빈민가에서 성장한 네이마르는 남다른 가족애를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유럽 축구에서 선수들이 이런저런 이유로 시즌 중 휴가를 얻는 경우는 흔하다. 클럽에 양해를 구한 뒤 브라질에 일시 귀국하는 게 큰 문제가 되진 않는다. 하지만 자신의 경고 트러블을 활용해 '계획적으로' 휴가를 얻은 것이라면 자칫 '성실성' 논란으로 번질 수도 있다. 브라질을 넘어 남미를 대표하는 스타인 네이마르인 만큼 일거수 일투족에 신중할 수밖에 없는 이유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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