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타이거즈의 홈구장인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가 다시 한번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야구팬을 맞는다. KIA 구단은 7일 보도자료를 통해 '시즌 개막에 앞서 15억원을 투입해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를 새 단장했다'고 밝혔다. KIA는 경기장 인프라 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65억원을 투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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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형 기아챔피언스필드에는 프리미엄 서비스 좌석이 늘었다. 포수 후면석인 챔피언석을 메이저리그식 프리미엄 의자로 교체하고, 중앙 테이블석을 기존 K9석 구역까지 확대했다. 이에 따라 테이블석이 297석에서 586석으로 늘어났다. 3루 내야측에 위치한 '타이거즈 가족석'과 동일한 내야 테이블석(160석)을 1루측에도 신설해 가족단위 관람객을 맞는다.
또 국내 야구장 최초로 경기장 내부에 놀이터를 조성했다. 전광판 하단의 빈 공간에 다양한 놀이기구가 설치해 '미니 챔피언스 필드 놀이터'를 조성했다. 놀이터는 정규시즌부터 개방한다.
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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