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고 아이돌 그룹 비스트의 양요섭과 실력있는 여성 인디 뮤지션 리차드 파커스가 오는 10일 자정 듀엣곡 '이야기'를 발표한다.
최근 다양한 콜라보 작업이 이루어지고 있지만, 인기 아이돌 그룹 멤버와 인디뮤지션의 콜라보는 이례적인 행보라 할 수 있다. 이렇게 이루어지기 힘든 조합이 가능했던 이유는 평소 양요섭이 라차드 파커스의 음악을 듣고 매력적인 보컬 톤이라 여겼으며, 리차드 파커스 역시 아이돌 그룹 중 양요섭의 보컬을 가장 좋아했기 때문으로 전해졌다.
양요섭은 비스트 멤버로서도 충분한 인기를 갖고 있지만, 3년 전 'The First Collage'란 미니앨범을 발표하며 솔로 활동으로도 큰 히트를 거뒀었다.
한편 양요섭과 리차드 파커스가 발표할 싱글 '이야기'는 오랜 시간이 지나도 잊혀지지 않는 첫사랑의 기억을 그린 이별노래로 남녀 모두 공감할 수 있는 가사와 두 뮤지션의 애절한 목소리가 인상적인, 보사노바에 중후한 R&B 사운드를 접목한 곡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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