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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하오(이범수) 일당을 제외한 인물 중, 유일하게 황무송(신현준)의 옛 친구이자 18년 전 천의주의 열쇠를 갖고 있던 채윤(신성우)의 생존 소식을 아는 시우. 게다가 그는 채윤이 황선아(정유진)의 친아버지라는 사실을 알게 됐고, 이어 천의주의 열쇠가 세 조각으로 나누어져 있다는 것도 알게 됐다. 그가 흩어진 진실의 조각을 모두 맞출 날이 얼마 남지 않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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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이현우는 초반의 까칠한 모습과 달리, 무림학교에 입학한 이후 사랑과 우정을 느끼고 내면을 돌아보며 점차 성장해가는 시우를 섬세한 눈빛 연기로 표현, 입체감을 부여했다. 타이틀롤로서 극의 중심을 잡기 위해 대본을 공부하듯 숙지한 것은 물론, 틈틈이 감독님과 대화를 나누고 모니터링을 하며 오랜 기간 쌓아온 연기 내공을 아낌없이 발휘한 덕분일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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