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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분 만에 실패로 끝난 오세근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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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오세근 카드'는 4분만에 실패로 돌아갔다. 에밋은 1쿼터 시작과 동시에 3점슛 두 방을 폭발했다. 가운데, 사이드 등 자리를 가리지 않았다. 새깅 디펜스는 소용없었다. 오세근은 골밑 돌파 저지를 위해 거리를 뒀다. 그런데 에밋의 감이 좋아도 너무 좋았다. 경기 초반 8득점을 혼자 몰아 넣었다. 1쿼터 중반 양 팀의 점수는 10-2, 8점 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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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C 속사포 3점슛의 한계, 폭발한 김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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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감독의 예상은 대체적으로 맞아 떨어졌다. KGC 3점슛은 6강 플레이오프 때처럼 터지지 않았다. 3쿼터까지 19개 시도해 림을 통과한 건 3개. 이정현(3개), 김기윤(2개) 등 외곽슛이 좋은 선수들의 시도가 번번이 무위로 그친 게 뼈 아팠다. 마리오가 9개 던져 2개 성공했을 뿐이다. 이에 반해 KCC는 김민구가 결정적인 3점슛 두 방을 3쿼터에 폭발했다. 김효범이 일찌감치 파울 트러블에 걸려 코트를 밟아 결정적인 활약을 했다.
전주실내체=함태수 기자 hamts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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