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이방원이 정도전을 죽일 것을 예고하며 긴장감을 높였다.
7일 방송된 SBS 창사25주년 특별기획 '육룡이 나르샤'에서는 이방원(유아인)이 정도전(김명민)을 죽이기로 결심한다.
이날 이방원은 정도전의 요동정벌 계획을 알게 된 후 기이한 행동을 보였다. 정도전에게 한약을 지어 직접 건네고, 세자에게 벼루를 선물하고 말동무까지 해주었던 것.
이런 그의 행동을 이상하게 여겼고, 조영규(민성욱) "12살 땐가도 그런 적이 있었다"고 긔뜸했다.
이후 사병혁파에 대비해 무기고를 숨겨 둔 창고에서 예상치 못하게 척사광(한예리)에 조영규가 죽자 이방원은 오열했다.
그러면서 과거 12살 때의 본인 행동을 회상했다. 이방원은 "성균관의 이 씨 삼형제가 너무 싫었다"는 그는 "이상하게 보고싶더라. 그래서 선물도 사가고 궁금한 것이 있다고 물어보러 가고 그랬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 다음날 죽였다"는 이방원은 "너무 궁금했다. 내가 어디까지 할 수 있는지"라며 섬뜩한 말을 내뱉으며 무휼(윤균상)에게 "정도전, 세자 죽여야겠다"고 선포해 왕자의 난이 시작됨을 예고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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