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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김현수의 부진은 팬들은 물론 모두에게도 의외의 사건이다. KBO리그에서 통산 타율이 3할1푼8리나 될 정도로 김현수의 타격은 모두가 인정해왔기 때문. 게다가 국제무대에서도 항상 좋은 성적을 보였다. 지난해 열린 프리미어12에서도 33타수 11안타, 타율 3할3푼3리, 13타점을 기록하며 대회 MVP에 오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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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앞으로 계속 기회를 얻을 수 있느냐다. 이제까지 보여준 김현수의 능력으론 앞으로 좋은 타격을 할 수 있을테지만 현재까지의 모습으로 구단에서 기회를 줄일 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현재까지는 그런 걱정을 할 필요는 없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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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김현수에겐 생소하고 당황스런 상황이다. 긍정적 마인드로 자신감 있게 자신의 스윙을 하는 게 중요한 김현수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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