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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에서 전력 보강이 이뤄지지 않은 상황에서는 내부 역량을 키울 수밖에 없다. 시범경기에 나서는 김주형과 나지완, 둘이 처한 상황은 비슷한 듯 하면서 조금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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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 자신도 능동적으로 변화를 줬다. 박흥식 타격코치는 "예전에는 배트를 휘두른다는 느낌이 들었지만, 지금은 테이크백을 줄여 간격하게 스윙을 하고 있다. 지난 시즌이 끝나고 정확성을 키우기 위한 스윙을 주문했는데, 깜짝놀랄 정도로 바뀌었다"고 했다. 코칭스태프가 오버페이스를 걱정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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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겨울 나지완은 절치부심했다. 체중을 줄이고 훈련에 매진하며 각오를 다졌다고 했다. 올시즌을 마치면 FA(자유계약선수). 확실한 동기부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전지훈련 기간에 열린 연습경기 때는 눈에 띄는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연습경기는 워밍업 정도로 치자. 오랫동안 팀에 기여해온 선수이니만큼, 부활에 대한 기대가 크고, 당연히 기회가 주어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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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시범경기 시작이다. 김주형 나지완에게는 그냥 '시범'경기로 보이지 않는다. 팀도 마찬가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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