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슈퍼주니어 려욱이 발라더다운 감성 화보를 공개했다.
려욱은 3월 3일 발간된 스타 스타일 매거진 '하이컷'을 통해 차분한 분위기가 돋보이는 화보를 공개했다. 카디건, 가운 코트, 조거 팬츠처럼 힘을 뺀 편안한 차림으로 적막한 거리를 걷는 려욱에게서 봄을 타는 남자의 쓸쓸한 분위기가 느껴졌다. 예능에서 통통 튀는 입담을 자랑하던 슈퍼주니어 멤버가 아닌, 촉촉한 감수성을 지닌 가수 려욱의 모습이다.
려욱은 화보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국민가수라는 특별한 꿈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는 "모두가 좋아하는 노래를 만들고 싶다. 예를 들어 코요테 '순정'이나 싸이의 '강남스타일' 같은 노래"라며 "노래로 시대를 대변하고픈 꿈이 있다"고 말했다.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를 통해 전해진 바 있는 멤버 최시원과의 다툼 에피소드에 대해서는 "사이가 안 좋아 보이지만 오히려 사이가 정말 좋다"며 웃어 보였다. 또 "시원 형과는 애증의 관계다. 형이 제대하면 하이파이브 많이 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최근 방송된 '라디오스타'에서는 엑소 첸이 출연해 규현의 규 라인이 아닌 려욱의 려 라인이라 밝혀 화제를 모았다. 이 이야기에 려욱은 웃으며 "첸은 려 라인이다. 방송 후 왜 빨리 답하지 못하고 흔들렸냐고 물어봤더니 규현의 눈빛 때문에 당황했다고 하더라. 그래서 '넌 그래도 려 라인이야'라고 못 박았다"라며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려욱의 차분한 분위기를 담은 화보는 3월 3일 발행된 하이컷 169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3월 8일 발행된 '디지털 하이컷'을 통해 지면에선 볼 수 없는 생동감 넘치는 화보와 영상을 감상할 수 있다. 애플 앱스토어(App Store)와 구글 플레이(Google Play)에서 하이컷 혹은 high cut을 검색한 뒤 어플을 다운로드 받으면 된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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