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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수진에서는 선발 테스트가 주목됩니다. 젊은 선발로서 가능성을 보인 이준형과 임찬규가 어떤 모습을 보일지 궁금합니다. 연습경기에서 선발로 시험받았던 윤지웅도 마찬가지입니다. 연습경기에는 등판하지 않았던 봉중근이 얼마나 몸을 끌어올렸는지도 관심을 모을 것입니다. 외국인 투수 영입이 정규시즌 개막 이후로 미뤄질 만일의 경우를 상정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불펜 요원 유원상의 부활 및 작년 성장세를 보인 김지용, 최동환, 이승현의 필승조 포함 여부도 관심거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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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야의 경우 수비의 안정성에 집중해야 합니다. 오지환의 공백을 메워야 하는 강승호와 장준원이 유격수로서 어느 정도의 수비를 보여줄지가 관건입니다. 강승호는 1군 경험이 전무하고 장준원은 작년 20경기 66이닝 소화가 전부였습니다. 타격 능력의 성장을 연습경기에서 과시했던 2루수 자원 정주현도 비슷한 과제를 안고 있습니다. 반면 오키나와부터 전지훈련에 합류해 1루수로 연습경기에 나선 김용의에게는 방망이가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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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범경기는 3주 동안 18경기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오키나와의 1군 전지훈련을 소화한 선수 외에 대만에서 전지훈련을 소화한 선수들에게도 기회가 돌아갈 전망입니다. 27인 개막 엔트리를 향한 LG의 치열한 내부 경쟁의 결과가 궁금합니다. <이용선 객원기자, 디제의 애니와 영화이야기(http://tomino.egloo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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