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은 8일 스펙트럼사에 판권을 이양한 항암신약후보물질 '포지오티닙'의 임상 2상 시험이 미국 현지에서 시작됐다고 밝혔다.
이번 임상시험은 기존 치료제에 내성이 생긴 유방암 환자 70명을 대상한다. 투여 용량 및 주기는 한국에서 진행된 임상 1·2상 시험을 토대로 정해진다.
라제시 슈로트리야 스펙트럼 대표이사는 "포지오티닙은 유사한 치료제 중 가장 우수한 제품으로서 잠재력이 있다"며 "내성이 생긴 암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 대안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포지오티닙은 한미약품이 보건복지부 항암신약개발사업단과 공동개발한 표적 항암신약 후보물질이다. 국내에서는 비소세포폐암, 두경부암, 유방암에 대한 임상 2상이 진행 중이다.
이관순 한미약품 대표이사(사진)는 "한미약품의 기술이 적용된 신약이 순조롭게 미국 2상을 시작하게 돼 기쁘다"며 "포지오티닙의 치료 효과가 하루빨리 전세계 환자들에게 제공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미약품과 스펙트럼은 지난해 3월 포지오티닙에 대한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 양사 합의에 따라 계약금액은 알려지지 않았다.
이규복 기자 kblee341@sportschosun.com
이관순 한미약품 대표이사.
이번 임상시험은 기존 치료제에 내성이 생긴 유방암 환자 70명을 대상한다. 투여 용량 및 주기는 한국에서 진행된 임상 1·2상 시험을 토대로 정해진다.
라제시 슈로트리야 스펙트럼 대표이사는 "포지오티닙은 유사한 치료제 중 가장 우수한 제품으로서 잠재력이 있다"며 "내성이 생긴 암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 대안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포지오티닙은 한미약품이 보건복지부 항암신약개발사업단과 공동개발한 표적 항암신약 후보물질이다. 국내에서는 비소세포폐암, 두경부암, 유방암에 대한 임상 2상이 진행 중이다.
이관순 한미약품 대표이사(사진)는 "한미약품의 기술이 적용된 신약이 순조롭게 미국 2상을 시작하게 돼 기쁘다"며 "포지오티닙의 치료 효과가 하루빨리 전세계 환자들에게 제공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미약품과 스펙트럼은 지난해 3월 포지오티닙에 대한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 양사 합의에 따라 계약금액은 알려지지 않았다.
이규복 기자 kblee34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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