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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민은 김순옥 작가가 첫 미팅에서 "(출연 약속)지장이라도 찍고 가라"며 강하게 러브콜을 보냈던 사연과 더불어 "유명한 작가님이 제 이름은 아시고, 그렇게까지 러브콜을 보내 주시니까 영광이고 고마웠다. 다른 작품 출연도 고민하고 있었던 상황인데, 작가님이 해주신 말씀이 '내 딸, 금사월' 출연을 결심한 큰 이유 중 하나"라고 출연 계기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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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윤현민은 "아마 여론의 질타와 논란이 있었을 시기 되게 힘드셨던 것 같다"라며 "연말에 시상식이 끝나고 배우들과 작가님이 함께 술자리 할 기회가 있었는데, 작가님이 '나 때문에 다들 힘든 것 같다'고 울먹이시더라. 드라마를 보면 김순옥 작가님이 되게 강성이실 것 같지만, 실제로 보면 정반대로 여리시다. 그런 모습을 뵈니 마음이 안 좋았다"라고 진심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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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61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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