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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하는 미국에서 경영 및 IT 공부를 하고 한국으로 돌아와 블랙의 복수 계획에 동참하게 되는 인물. 아버지 고성민(이원종)이 개과천선하게 해준 장본인이라 블랙을 은인처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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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바이 미스터 블랙'은 몬테크리스토 백작을 모티브로, 한 남자의 강렬한 복수극에 감성 멜로를 더한 드라마로 화려한 캐스팅 라인업과 박진감 넘치는 해외 로케 촬영 소식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작품이다. 황미나 작가의 원작 만화를 통해 입증된 드라마틱한 전개에 '보고싶다', '내 마음이 들리니' 등을 집필한 감성 멜로의 대가 문희정 작가와 선풍적인 인기를 모았던 '기황후'의 한희 PD가 합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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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61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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