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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웅은 "지난해보다 많이 좋아졌다. 아직 100%는 아니지만 지난해 이맘때와 비교하면 확연히 달라진 느낌이 든다"고 했다. 박세웅은 롯데의 기대주다. 지난해 차세대 포수 장성우를 내주고 kt에서 영입했다. 지난해 선발과 중간을 오가며 25경기에서 2승11패, 평균자책점 5.76을 기록했지만 140㎞대 후반의 빠른 공과 침착한 경기운영으로 가능성을 보였다. 지난 겨울 박세웅은 체중을 7㎏ 정도 늘렸다. 살을 찌우기 위해 필사적인 노력을 했다. 체중이 늘면서 구속 증가와 함께 약점이었던 스태미너를 보강하고 있다. 눈으로 봐도 몸이 단단해졌다는 느낌이 들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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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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