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스 수아레스가 '친정' 리버풀을 깜짝 방문했다. 수아레스는 9일(한국시각)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리버풀 옛동료 필립 쿠티뉴의 집에서 FIFA16 게임을 즐기는 모습을 공개했다. 두 선수는 바르셀로나와 리버풀을 놓고 맞대결을 펼쳤다.'언제나처럼 내친구 필 쿠티뉴에게 뭔가를 가르치며. 친구들 모든 것에 감사한다'고 썼다. 주말까지 경기가 없는 바르셀로나에서 짧은 휴가가 허락됐다. 잉글랜드로 날아와 모처럼 망중한을 즐겼다.
리버풀 공식 홈페이지는 수아레스가 두 아이와 함께 멜우드 훈련장을 방문한 모습과 짧은 인터뷰도 공개했다.
수아레스는 "여러분들을 다시 만나게되다니 정말 멋진 일이다. 이곳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정말 좋은 분들이다. 나도 그들이 그립다. 그래서 몇몇 친구들을 보기 위해 왔다. 여기 절친들이 있다"며 깜짝방문의 이유를 밝혔다. "여기서 3년반 있는 도안 정말 좋은 시간을 보냇다. 인생에서 좋은 시간을 보낸 곳을 잊지 못할 곳이 된다"며 리버풀에 대한 애정을 표했다. "여전히 리버풀 경기를 챙겨보려고 노력하고, 결과를 반드시 챙긴다. 리버풀의 성적에 관심이 매우 많다. 왜냐하면 리버풀은 내 인생에 중요한 한 부분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수아레스는 2011년1월 아약스에서 리버풀로 이적한 후 133경기서 82골을 기록했다. 2014년 7월 현재 뛰고 있는 바르셀로나로 이적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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