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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라디오스타'에는 '무한도전' 못친소2에서 영광의 1위를 차지했던 우현을 필두로 못친소2의 다크호스이자 걸 그룹 몸매의 소유자인 김태진, '라디오스타'가 강력히 추천하는 못친 황의준, 공식 소두를 인증한 김성은, 2년 연속 세계미녀 1위를 거머쥔 애프터스쿨의 나나가 출연해 등장부터 극심한 비주얼 빈부격차를 드러내며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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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황의준은 고삐 풀린 수려한 입담과 제스처로 시청자들에게 아낌없는 웃음을 선사했다. 그는 "불륜-복수-사기-출생의 비밀 이게 반드시 들어가야 되요"라며 막장 드라마 애호가로서 열변을 토하는가 하면, 군악대 복무 당시에 '잉어 싸대기'를 맞았던 웃픈 에피소드를 이야기 하는 등 다양한 이야기들을 꿀입담으로 대 방출해 웃음을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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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무한도전' 못친소2의 제왕 우현은 '상남자' 매력을 드러내며 여심을 자극했다. 그가 아내와 결혼 전 관계가 서먹해져 헤어질 뻔하던 순간을 언급하며, "너 나 놓치면 후회한다"라는 말 한마디를 건네 아내를 자신에게 만들었다고 말해 관심을 집중시킨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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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주얼 깡패' 우현-김태진-황의준과 함께 자리를 빛낸 김성은과 나나 또한 예쁜 외모와는 달리 털털한 입담과 거침없는 발언으로 안방극장을 초토화 시켰다. 자신이 '진짜사나이' 여군들의 방귀를 틔어준 은인이라고 밝힌 김성은은 "저는 방귀를 잘 뀌는 스타일이거든요"라더니, "고양이자세라고 있어요. 그걸 하면 진짜 똥꼬(?)가 열리면서 가스가 나오거든요"라고 필터링 없는 발언으로 모두를 폭소케 만들었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김국진-윤종신-김구라-규현 4MC가 어디로 튈 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 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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